여성가족부는 지역 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에 '지역 특화상담소'를 1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되는 특화상담소는 광주와 대전, 인천, 충북 지역으로 경남, 경북, 대구 등 6곳은 기존 상담소를 재선정해 운영합니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심층 상담과 수사, 법률, 의료 등 맞춤형 회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 19일까지 특화상담소를 통한 피해지원 건수는 6천700여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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