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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정치] '대선 D-92' 정치뉴스 사용설명서

정치

연합뉴스TV [친절한 정치] '대선 D-92' 정치뉴스 사용설명서
  • 송고시간 2021-12-07 16:42:36
[친절한 정치] '대선 D-92' 정치뉴스 사용설명서

■ 방송 : <친절한 정치>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복잡한 정치 현안을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정치뉴스 사용설명서 <친절한 정치>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합니다.

<질문 1> 지난 주 금요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극적으로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했고, 어제는 선대위 출범식까지 치렀는데요. 김종인 위원장이 또 한 번 "별의 순간"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1월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이던 시절, "별의 순간이 왔다"고 얘기해 엄청난 화제가 됐었죠. "지금은 별이 어디쯤 왔느냐"는 질문에 대한 김종인 위원장의 어제 답인데요, 초저녁에 뜬 별이다… 생각보다 아직 그렇게 빛나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일까요. 현재 윤석열 후보에 대한 김 위원장의 평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무엇보다 별이 찬란하게 빛나려면 대선 승리가 필수적이지 않겠습니까. 지금 상황에서 희망적 요소, 또 우려되는 변수는 무엇인지 하나씩만 꼽아 보신다면요?

<질문 3> '킹메이커'라고도 불립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모두 김종인 위원장의 손을 거쳤습니다. 정치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정치인들이 도움을 구하는 인물이기도 하고요. 교수님께서 생각하는 김종인 위원장, 정말 독보적인 전략가인가요?

<질문 3-1>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하긴 했지만 김종인-김병준-김한길, 이 '3김'의 편안한 동거가 가능할까 하는 시선도 분명 있습니다?

<질문 4> 지난 주말, 전북권 매타버스 이틀째 군산의 한 시장을 찾아서 한 연설 내용이었는데요. "출신은 비천하다. 주변엔 더러운 게 많다. 그렇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진흙 속 꽃이 되었다" 이재명 후보가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질문 5> 과거에는 자신이 생각이 관철될 때까지 밀고 나가는 '불도저' 이미지와는 달리 최근에 이재명 후보가 변했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 국토보유세 철회로 정책 고집도 꺾었는데 몸까지 낮추고 있다는 평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임기 후반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굉장히 굳건합니다.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40%대를 회복하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최근 조국 사태 사과,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 대책 비판까지 이어가고 있는 만큼 선대위에서는 상당히 고민스러울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선 긋기? 차별화? 어떤 전략을 펴고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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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