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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홍남기, 아들 입원 알아볼 수 있지 않나"

정치

연합뉴스TV 김총리 "홍남기, 아들 입원 알아볼 수 있지 않나"
  • 송고시간 2021-12-08 07:40:58
김총리 "홍남기, 아들 입원 알아볼 수 있지 않나"

김부겸 총리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아들이 서울대병원에 특혜 입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식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누구든지 자식이 병원에 입원할 정도면 답답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홍 부총리의 아들 홍모씨는 지난달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홍 부총리와 서울대병원장과 통화한 뒤 1인실 특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총리 발언에 대해 총리실 측은 "'입원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는데, 걱정되니 정말 그런 상태인지 물어볼 수는 있는 것 아닌가'라는 맥락의 언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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