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역 패스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청소년 백신 접종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의료 전문가가 참여한 온라인 포럼을 열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확진된 소아, 청소년 중 대부분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백신 접종은 아이들과 공동체 전체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학부모들이 자녀 백신접종을 주저하는 것에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여러 해외 사례에서 백신 안전성이 실증적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고, 고3 학생 45만 명의 접종도 이상 없이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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