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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펀치] 민주당 장경태·국민의힘 이영 한판 토론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펀치] 민주당 장경태·국민의힘 이영 한판 토론
  • 송고시간 2021-12-08 16:58:28
[여의도펀치] 민주당 장경태·국민의힘 이영 한판 토론

■ 방송 : <여의도펀치>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영 국민의힘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국민의힘 이영 의원 나오셨는데요, 두 분의 치열한 토론 기대해보겠습니다.

<질문 1> 첫 번째 주제어, 딜레마로 정해봤습니다. 내년 대선에 대한 정권 교체론이 우위인데요, 여야 모두가 안고 있는 각각의 딜레마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의 딜레마입니다. 정권교체 열망이 높은 상황에서 조국 전 장관 사태 사과,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 비판 등 연일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완벽한 선 긋기는 할 수 없는 상황 아니지 않습니까?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임기 말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임 대통령들과 비교했을 때 이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 지지율, 이재명 후보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일까요? 부담일까요?

<질문 3> 이번에는 윤석열 후보 얘기를 좀 해보죠. 정권교체 여론이 높게 나오고 있긴 하지만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아직 그 정도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정권교체라는 담론은 형성됐지만, 그 주체가 꼭 윤석열이어야 한다는 국민들의 확신은 아직 없어 보이는데요?

<질문 4> 정치신인인 윤석열 후보 본인이 알을 깨고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최근 선대위에 합류한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과 행보가 계속 부각되고 있습니다. 킹메이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윤석열 후보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질문 5> 두 번째 키워드, 인재입니다. 약간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최근 여야 모두 공들이고 있는 인재 영입, 하지만 모두 논란이 있었습니다. 여야가 바라는 적합한 인재인지, 아니면 사람으로 인한 문제인지 의견이 분분한데요. 표심을 잡기 위한 각 당의 인재 영입과 함께 논란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먼저 홍역을 치렀고요, 국민의힘은 노재승 위원장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는데요. 깔끔하지 않은 인재 영입의 근본적인 이유,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6> 현재 각자의 당의 인재 영입에 대해 냉정하게 점수를 매겨 보신다면요?

<질문 7> 반대로 현 시점에서 어떤 능력 가진 인재가 상대 당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8> 대장동 특검 얘기 잠깐 해보겠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후보 모두 "빨리하자, 서로 피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화살을 돌리고 있는데요, 한술 더 떠서 심상정, 안철수 후보는 대장동 의혹, 고발사주 의혹을 합친 쌍특검까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검, 안 하는 겁니까? 못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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