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아침 준비한 아버지 살해 '피해망상' 아들 징역형

사회

연합뉴스TV 아침 준비한 아버지 살해 '피해망상' 아들 징역형
  • 송고시간 2021-12-08 18:41:10
아침 준비한 아버지 살해 '피해망상' 아들 징역형

피해망상에 빠져 아버지를 살해한 조현병 환자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치료감호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아침을 주려고 찾아온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번 1심 선고 이후, 검찰과 A씨 측 모두 항소해 사건은 서울고등법원으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