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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오늘까지 추위 쉬어가…크리스마스 이브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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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톡톡] 오늘까지 추위 쉬어가…크리스마스 이브 찬바람
  • 송고시간 2021-12-23 11:27:34
[날씨톡톡] 오늘까지 추위 쉬어가…크리스마스 이브 찬바람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번 주말은 크리스마스, 다음 주 주말은 새해입니다.

이쯤에서 올 한해는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터보의 회상입니다.

12월 하순치고 날이 크게 춥지 않습니다.

그래도 덜 추우니 강아지 산책시키기는 좋다고 하셨는데요.

오늘 아침 대체로 영하권에서 출발하긴 했는데, 초겨울의 쌀쌀함 수준이었고요.

낮 기온은 어제만큼 올라 평년을 웃돌겠습니다.

하루 사이 기온 변화가 10도 이상 차이 나는 만큼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계획 세우셨나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실내는 찝찝한데, 밖은 영하 15도 안팎의 맹추위가 예보되어 있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일단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점점 강해지면서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성탄절 당일에는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13도가 예상됩니다.

바깥 활동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으로 보이죠.

밀집된 곳은 피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후로도 다음 주 초반까지 영하 10도를 밑도는 맹추위가 기세를 올리겠습니다.

연말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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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