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미크론 확진 1천명대…코로나 첫 해보다 전파 빨라

경제

연합뉴스TV 오미크론 확진 1천명대…코로나 첫 해보다 전파 빨라
  • 송고시간 2022-01-01 18:52:45
오미크론 확진 1천명대…코로나 첫 해보다 전파 빨라

오미크론 변이 유입 한 달 만에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 코로나19 첫 발병 뒤 확진 1,000명 도달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처음 나온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오늘(1일) 0시 총 1,114명이 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데 걸린 38일보다 더 빠른 겁니다.

방역당국은 1~2월내 오미크론이 확진자 절반을 넘는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의 수리모델 분석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확진 대다수를 차지할 경우, 거리두기를 유지해도 이달 말 하루 최대 1만4,000명의 확진자가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