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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인천 남동구청장 구속영장 또 반려

사회

연합뉴스TV '뇌물수수 혐의' 인천 남동구청장 구속영장 또 반려
  • 송고시간 2022-01-17 08:11:06
'뇌물수수 혐의' 인천 남동구청장 구속영장 또 반려

과거 시의원 시절 뇌물을 챙긴 혐의 등을 받는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의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재차 반려됐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특가법상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이 구청장의 구속영장을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에도 이 구청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일부 범죄사실을 재검토해달라며 보완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 구청장은 인천시의회 교육위 위원이던 2015∼2016년 사이 충남 태안군 일대 토지의 지분 일부를 인천 모 평생교육시설 교사인 A씨로부터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뇌물 #이강호 #인천_남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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