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가 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남은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오늘 수색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문희준 / 광주 서부소방서장]
특이사항은 없었고요. 기존에 반응을 보였던 몇 군데서 약한 반응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지금 타워크레인 인근 그쪽에서 작업을 완료를 못 했는데 인명 구조 검색은 끝냈고요. 우리 대원들을 이용해서 그쪽 부분도 수색을 오전에 했고요. 오후에도 또 한 번 더 하고 오늘 중으로 저희는 지상 1층 부분하고 지하층 수색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옥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성우 /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
오전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타워크레인 해체 관련 사항입니다. 이동식 크레인 1호기는 어제부터 해체타워 와이어 보강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금일까지 금일도 와이어 보강작업을 이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동식 크레인 2호기는 금일중으로 조립이, 저녁까지 조립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상층부에 낙하물 예방을 위하여 낙하물 방지망을 19층에 설치하였습니다. 상부층 지장과 일부 제거 작업이 있어서 금일 작업은 보유되고 명일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또한 타워크레인 해체 전 관계 전문가와 최종 점검 및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13시에 이어서 2차 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석은 소방청,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현대산업개발 장비관련 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해체 방법 최종 논의와 안전성 검토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옹벽 계측 결과는 마이너스 32mm에서 플러스 24mm로 국토안전관리원과 현장 계측 기준을 결정하였습니다. 플러스마이너스 45mm를 기준으로 삼고 플러스 45mm가 벗어났을 때는 검토나 작업 상황에 대해서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상 1층 지장물 제거 작업과 관련해서 타워크레인 인근 지장물 제거는 소방청과 협의하여 오늘 금일 진행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타원크레인 해체작업을 위해서 어떤 협력업체들이 들어가 어떤 작업을 진행하는지.
[민성우 /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
먼저 이동식 크레인은 별로 장비 임대 회사에서 설치를 진행하고 와이어 보강이나 해체는 별도 타워크레인 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타워크레인 설치 업체에서 해체까지 그렇게 진행하는 사항입니다. 업체명은 밝혀드리기 그래서. 그렇게 진행되는 걸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그 업체들도 회의에 참석하나요.
[민성우 /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
오늘 설치 장비업체 그리고 설치하는 근로자 전부 다 참여해서 회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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