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0일)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9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19일) 같은 시간보다 731명 많고 일주일 전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1,987명 많은 수치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주춤했던 유행 규모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79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의 63.5%를 차지했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늘어날 확진자 수를 고려하면 오늘(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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