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아크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 소속 2명이 어제(20일) 훈련을 마치고 주둔지 복귀 전 검사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 부대 측은 훈련 인원을 전원 격리 조치하는 한편 감염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화이자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아크·한빛·동명 등 3개 파병부대에 긴급 보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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