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압수수색을 통한 자료 확보 절차를 거의 마무리하고, 관련자 과실 입증을 위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합니다.
광주경찰청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를 비롯한 하청업체 등 수사 대상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거의 마무리해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씨 등 10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며,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해 관련자들의 과실 입증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사고 원인분석은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에 의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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