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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풀리고 포근한 주말…서쪽 공기질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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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추위 풀리고 포근한 주말…서쪽 공기질 나쁨
  • 송고시간 2022-01-22 14:22:49
[날씨] 추위 풀리고 포근한 주말…서쪽 공기질 나쁨

[앵커]

주말인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져서 한낮엔 꽤나 포근할텐데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추위의 힘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최근에는 패딩을 입고 장갑을 껴도 날이 추웠는데요.

오늘은 얇은 코트 차림을 했는데도 크게 춥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기온은 5도 보이고 있고요.

대전은 9도, 광주 11.1도까지 올랐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 없을 텐데요.

일교차가 10도에서 크게는 20도 가까이 나겠습니다.

건강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찬 바람이 잦아들면서 추위는 덜하지만 대기가 정체되고 먼지가 쌓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전북, 대구의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단계 보이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까지도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하늘빛은 점점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호남서해안과 제주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밤부턴 경기남부와 영서남부, 충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밤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텐데요.

강원영동에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미세먼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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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