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가 보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일 / 소방청 119대응국장]
소방청 대응국장입니다.
금일 실시한 탐색구조 활동 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측과 협력하여 23층 이상 상층부의 장애물 제거 작업, 건물 안내 작업을 병행한 탐색구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동시에 27층에서 29층의 구조견 투입을 위한 진입로 확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투입된 경찰의 사체 탐지견 2두 중 1두가 일부 층에서 유의미한 반응을 보여 구조견 진입로 확보가 되는 대로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추가 탐색을 실시하겠습니다.
참고로 내일 07시부로 탐색구조 전문대원 동원력이 추가 발령되어 내일부터는 중앙구조본부 16명, 7개 시도 14명의 구조대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금일 야간탐색 구조는 예정대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민성우 /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
오후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탐색구조 지원작업으로 27층, 28층, 네 곳 콘크리트 깨기와 장애물 정리작업을 소방대원과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명일도 소방대원과 함께 작업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28층에 내시경 탐색을 위한 구멍 뚫기 작업을 실시 코어링 14개를 시공, 가로 0.9m, 높이 1.2m의 개구부를 설치 중에 있습니다.
금일 야간작업을 실시하여 28층을 완료하고 27층을 명일 중 실시할 예정입니다.
구조물 안정화 작업으로 바닥 지지를 위한 잭서포트 지지대를 28층, 37층, 38층에 설치하였고 22층에서 30층까지 인양을 금일 야간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명일에는 인양된 잭서포트 지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잭서포트 인양이 완료되면 엘리베이터 내부에 포이스카라는 리프트를 이번 주말까지 설치하여 소방대원 및 자재 등 고층동 운송 수단으로 활용하여 탐색 구조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지하 상층부의 충격 완화를 위한 모레는 금일 덤프 39대 포설로 전체 81대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진명기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
밀접 지원이라는 게 사실은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마는 피해 주민들이라든가 아니면 이제 지금 연관되시는 분들을 같이 유관기관하고 같이 연계시켜서 최대한 빨리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걸 이렇게 이해해 주보시면 될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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