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부정·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한 국민대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김 씨 학위 수여 과정 등에서 논문심사위원 위촉 부적정, 심사 부적정 등이 확인됐다며 교수 등 13명에 대한 주의 경고를 요구하고 국민대에 기관경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씨의 임용 심사 부실과 관련, 임용 규정에 따라 임용지원서의 학력·경력 사항을 검증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도이치모터스 주식취득 과정 등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학교법인 이사장 등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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