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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한국 경제고통지수 10년만 최고…"물가 비상"

경제

연합뉴스TV [경제읽기] 한국 경제고통지수 10년만 최고…"물가 비상"
  • 송고시간 2022-01-26 13:54:37
[경제읽기] 한국 경제고통지수 10년만 최고…"물가 비상"

<출연 : 박연미 경제평론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경제 고통 지수가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물가는 계속 뛰고 공급망 위기는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세계 경제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 상황입니다.

관련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세계 각국의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가늠할 수 있게 고안한 지표인 경제고통지수가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경제고통지수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2> 세계 경제의 새로운 변수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세계 5위의 밀 수출국인 만큼, 잠재적 식량 위기 경고도 나오는데요. 소비자물가에도 여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3>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커지고 있지만 이러한 변수들이 추가되며 올해 경제고통지수가 개선될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도 지속되고 있는데 올해 물가 전망은 어떤가요?

<질문 4> 미국 뉴욕증시가 또다시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하루 전 장중 최대 4.9%의 낙폭을 모두 지웠던 나스닥 지수는 2거래일 만에 다시 2%대의 큰 폭 하락세로 돌아섰는데요. 변동성이 심화되는 이유는 무엇이고, 코스피에 미칠 영향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질문 5> 향후 증시에 영향을 줄 큰 변수 중 하나인 미국 연준의 FOMC 정례회의 결과도 곧 나올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도 이어지고 있는데 증시,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6> 올해 전국적으로 총 30조가 넘는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이란 전망 나왔습니다. 면적 기준으로는 여의도의 21.3배가 넘는다는데요. 지역별 토지 금액 보상금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7> 막대한 토지보상금이 나오게 되는 만큼, 수도권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 경우 다시 시장을 자극할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유발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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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