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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펀치] 설 연휴 민심잡기 총력…이원욱·조해진 한판 토론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펀치] 설 연휴 민심잡기 총력…이원욱·조해진 한판 토론
  • 송고시간 2022-01-26 17:09:45
[여의도펀치] 설 연휴 민심잡기 총력…이원욱·조해진 한판 토론

■ 방송 : <여의도펀치>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이재명 후보, 오늘 오전 정치혁신 구상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일 사과를 이어가면서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변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TV토론이 열린다면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관련 의혹과 녹취록, 또 윤석열 후보는 배우자 김건희 씨의 리스크가 공격받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지 않았습니까? '네거티브를 안 하겠다'면 이런 내용들도 제외되어야 하는 걸까요? 이재명 후보는 "김건희 녹취록을 전혀 언급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하는데 검증이라는 측면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며칠 전에는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일명 '7인회'의 백의종군 선언이 있었고요, 어제는 송영길 대표가 총선 불출마 선언까지 한 상황입니다. 이원욱 의원께서는 당의 일원으로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3-1>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의 쇄신 움직임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미 늦었다, 대선을 앞두고 순수하지 않다"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질문 4> 총선 불출마와 함께 서울 종로 등 일부 재보궐선거 지역구 무공천하겠다. 또 동일 지역 4선 연임 금지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벌써부터 당내 다선 의원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질문 5> 민주당의 쇄신 움직임에 국민의힘도 고심에 빠졌습니다. 윤희숙, 곽상도 전 의원이 사퇴한 지역구에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의 당선이 유력한 지역구 공천을 포기하느냐, 한 석이 중요한 상황에서 실리를 택할 것이냐, 어떤 판단을 해야 할까요?

<질문 6> 지난 16일 처음으로 김건희 씨의 녹취록이 공개돼서 논란이 됐는데요, 최근에는 조국 전 장관과 관련된 언급이 담긴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파장이 적지 않은 만큼, 녹취록과 관련해 입장문이 나올 수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공개된 녹취록의 내용, 어떻게 보십니까? 설 연휴 전으로 김건희 씨가 직접 사과할 가능성,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김건희 씨, 어떤 타이밍에 어떤 방법으로 대선 레이스에 등장해야 할까요?

<질문 8>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한 원팀 만들기가 난항인 상황에서 김건희 씨 녹취록 속 '굿 논란'이 더해지면서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합류는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원팀, 가능하다 보십니까?

#이재명 #윤석열 #대장동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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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