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오늘(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9,0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 집계보다는 1,070명 적지만, 여전히 1만명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 집계보다는 2배 많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4,773명이 확진돼 52.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 4,3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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