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세계날씨] 남아프리카 폭우 피해 급증…내일 파리 비소식

날씨

연합뉴스TV [세계날씨] 남아프리카 폭우 피해 급증…내일 파리 비소식
  • 송고시간 2022-01-28 17:49:48
[세계날씨] 남아프리카 폭우 피해 급증…내일 파리 비소식

남아프리카에서 폭우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동부에서는 열대 폭풍 '아나'가 형성됐는데요.

폭우와 함께 홍수 및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정전이 되는가 하면,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사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열대 폭풍 피해지역인 아프리카 말라위 치콰와에서 홍수에 전복된 차량을 살피고 있는 모습인데요.

홍수로 떠내려오다 뒤집힌 차량 위에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다음 사진,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진은 홍수 지역 주민들이 고지대로 서둘러서 대피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궈놓은 삶의 터전을 뒤로하고 대피하는 모습에서 정말 착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하루빨리 복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베이징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아침 기온 영하 5도, 낮 최고 기온은 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방콕 한낮 기온, 35도를 넘어서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내일 요하네스버그는 비 소식이 있고요.

뉴델이 아침 기온 5도,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런던은 흐리겠고요, 파리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토론토는 한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폭우 #홍수 #세계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