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충돌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며 러시아에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상황이 충돌로 비화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전히 외교로 해결할 시간과 공간이 있다"며 국방부는 외교적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은 안보 관련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고 방어를 위해 추가로 무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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