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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신규확진 1만7,542명 '최다'…설 연휴 고비

경제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신규확진 1만7,542명 '최다'…설 연휴 고비
  • 송고시간 2022-01-29 10:48:25
[뉴스초점] 신규확진 1만7,542명 '최다'…설 연휴 고비

■ 방송 : <뉴스10>

■ 진행 : 김승재 앵커

■ 출연 :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1만7,542명 발생하며,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전국의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시작되는 등 오미크론 대응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쇼

<질문 1> 신규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우려스러운 건 오늘부터 사실상 설 연휴도 시작됐다는 점인데요. 설 연휴 기간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대규모로 더 늘어날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현재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된 상황에서 설 연휴가 그 유행의 크기를 결정하는 변수가 될 텐데요. 6일까지 예정된 설 연휴 특별 방역 내용도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질문 2>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오늘부터 전국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선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할 예정인데요. 일단 2일까지의 검사 기준과 설 연휴가 끝난 3일부터의 검사 기준이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질문 3> 3일부터는 선별진료소뿐만 아니라 전국의 임시선별검사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동네 병원 약 1천 곳에서도 새로운 검사체계가 도입되는데요. 호흡기전담클리닉에 방문해 양성이 나온다면 해당 의료기관에서도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질문 4> 검사 방식 분만 아니라 치료 체계에도 변화가 생길 텐데요. 앞으로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환자 치료에 참여해 진단부터 원스톱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인데, 예를 들면 어떤 상황에서 동네 병원의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건가요?

<질문 5> 또한 정부는 앞으로 무증상·경증 환자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 모니터링하는 총 환자 인원을 현재의 8만 명에서 최대 12만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인데요. 이때 의사 1명당 관리 인원 역시 100명에서 150명으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건 현실적으로 가능한 건가요?

<질문 6> 최근 신속항원검사 도입과 함께 수요가 몰리면서 곳곳에서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일부 약국에선 벌써 동났다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는데요. 자가검사 키트를 충분히 확충하는 것도 필요해보이는데요?

<질문 7> 2월 중순부터는 미국 제약회사인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도입되는데요. 노바백스 백신을 두고 안전성이 가장 높다, 이런 평가도 나오던데 노바맥스 백신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질문 8>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되면서 해외유입 확진자도 최근 급증했는데요. 4일부터 격리 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됩니다. 국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격리 기간 변동에 연동한 조치인데,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확산 우려는 없을까요?

#오미크론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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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