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밤 9시까지 전국에서 1만 5,8355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치였던 지난달 30일 1만5,142명보다 693명이 많은 규모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467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3.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는 7,36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집계를 마감 때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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