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3차례 접종한 사람은 오늘(17일)부터 일본에 입국할 때 격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들어올 때 적용했던 검역소장 지정 시설 대기 3일을 오늘(17일) 자정을 기해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3회 맞은 사람이 일본 도착 후 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면 격리가 면제되지만, 3회 미만 접종자는 7일 동안 숙소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입국 3일째 이후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이를 후생노동성에 제출하면 격리가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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