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주미대사 조태용·질병관리청장 백경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새 주미대사에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질병관리청장에는 인수위에서 새 코로나19 방역체계 설계를 맡았던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낙점됐습니다.
■ 바이든,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 방문 검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부터 사흘 간의 방한 기간에 비무장지대, DMZ를 찾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7차 핵실험 강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북 "신규발열 27만명"…지원 제안에는 무응답
북한이 어제 하루 27만여명의 발열자가 나오고, 6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우리 정부의 방역지원 관련 실무접촉 제안에는 이틀째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 3만명대 확진…화요일 기준 15주 만에 최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평일이 되며 검사 건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하루 전보다 두 배 넘게 늘었지만, 화요일만 놓고 보면 15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 한낮 초여름 더위…대기 건조 '화재 주의'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서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태용 #백경란 #조_바이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