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자체 집계에 따르면 15일 기준 미국의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주 전보다 60% 증가한 9만4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미 북동부와 중서부 많은 지역에서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미 지난여름 델타 변이 재확산 때의 정점을 넘어섰습니다.
중서부 지역의 보건 당국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주민들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했으며, 일부 회사들은 사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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