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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더위 속 내륙 소나기…대기 매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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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더위 속 내륙 소나기…대기 매우 건조
  • 송고시간 2022-05-18 07:40:15
[날씨] 낮더위 속 내륙 소나기…대기 매우 건조

[앵커]

오늘 때이른 낮더위 속에 내륙 지역은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충분하지 못해서 건조함을 해소시키진 못할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낮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초여름만큼 날씨가 덥겠습니다.

예년 이맘때 기온을 웃돌텐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26도, 경산이 31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큰만큼 시간대에 잘 맞는 옷차림이 필요하겠고요.

건강 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이처럼, 낮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는 불안정해지겠고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먼저, 오전부터 낮사이 경기 북동부 지역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과 전북, 경북 지역에 내릴텐데요.

비의 양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가 하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처럼, 소나기 소식이 있긴 하지만, 양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동해안과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으로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먼지 수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잊지마시고 보건용 마스크도 잘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소나기 #낮더위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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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