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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다음달 11일 이후 청와대 상시개방 검토"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다음달 11일 이후 청와대 상시개방 검토" 外
  • 송고시간 2022-05-18 08:15:12
[핫클릭] "다음달 11일 이후 청와대 상시개방 검토" 外

▶ 다음달 11일 이후 청와대 상시개방 검토

대통령실은 시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 관람과 관련해 다음달 11일 이후로 상시 개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1단계 개방을 이번달 22일까지 하고, 2단계 개방을 다음 11일까지 한다"며 "경복궁을 관람하듯이 누구나 편하게 청와대를 볼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청와대 민간 위탁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관리 주체를 어떻게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내년에 청와대 관리를 민간에 위탁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서울 롯데월드서 멈춤사고…탑승객 10여분간 고립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가 작동을 멈춰 탑승객들이 10여분간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8시쯤 열차형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춰, 탑승객 8명이 선로에서 10여분간 고립됐다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비상출구로 빠져나갔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롯데월드 관계자는 "기구의 안전 감지센서가 작동해 운행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아모레퍼시픽도 회삿돈 횡령…경찰 고소 예정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 영업담당 직원 3명이 회삿돈 35억원을 횡령해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부 감사를 통해 임직원의 횡령 사실을 적발했고 해당자 전원은 해고처리 됐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횡령액 대부분은 회수했고, 오늘(18일) 중 적발된 직원 3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횡령 직원들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한 뒤, 대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_상시개방 #롯데월드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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