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수급에 문제가 없다며 불안 심리 진정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CJ제일제당 등 식용유 공급 5사와 회의를 열고 매주 수급 정보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회사별 재고도 최대 4개월분으로 안정적이며, 팜유도 국내에선 말레이시아산을 써 인도네시아 수출 중단 조치의 영향을 받지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두유는 원료 수입에 차질이 없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 차질이 있는 해바라기씨유도 스페인 등 대체 공급선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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