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 레미콘 운반비 협상이 파업 12일 만에 타결됐습니다.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는 어제(20일) 오후 민주노총 부산건설기계지부와의 운반비 협상에서 양측이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운반비를 5만 원에서 5만9천 원으로 18% 인상하고, 격려금을 1년에 50만 원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레미콘 생산이 조만간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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