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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한미정상, 오늘 북핵대응·경제안보 놓고 머리 맞대

정치

연합뉴스TV [토요와이드] 한미정상, 오늘 북핵대응·경제안보 놓고 머리 맞대
  • 송고시간 2022-05-21 13:30:02
[토요와이드] 한미정상, 오늘 북핵대응·경제안보 놓고 머리 맞대

<출연 :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한미 정상이 오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후 한미 언론을 상대로 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 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인데요.

두 분의 전문가 모시고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자리했습니다.

<질문 1> 바이든 대통령은 서울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방한 이틀째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후엔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데요. 의제는 북핵 대응, 경제 안보 협력 등이 예상되고 있죠. 최우선 의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은 취임 후 11일 만에 역대 최단기로 한미 정상회담을 하게 됐고, 바이든 대통령은 용산을 방문하는 첫 미국 대통령이 됐습니다. 이 때문에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질문 3> 한미 정상은 이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공동선언문 형식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미 정상은 한목소리로 양국 간 경제안보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는데요. 공동선언문에 어떤 내용들이 담길까요?

<질문 4>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 워크, IPEF에 우리나라의 참여가 공식화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IPEF란 무엇이고, 미국이 IPEF에 주력하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5> 대통령실은 미국이 주도하는 IPEF가 중국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며 한중간에도 공급망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중국은 벌써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인데요. 한중 관계에 결정적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까?

<질문 6>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미국·한국·일본·대만 간 반도체 동맹, 이른바 '칩4 동맹'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이 되고 있는데요. 대중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이해해야 할까요?

<질문 7> 윤 대통령 주최 만찬에는 10대 그룹 총수가 참석하고, 방한 마지막 날인 모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별도로 만납니다. 앞서 첫 일정으론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는데, 미국 대통령이 한국 기업의 공장을 직접 찾고 총수와 일대일 면담을 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죠?

<질문 8> 최근 우려되는 부분이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 북한의 도발 가능성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물론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 도발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1>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 관련해 전향적인 해법이 나올지, 아니면 의례적인 '긴밀한 공조'를 강조하는 데서 그치게 될지도 관심인데요?

#한미정상회담 #바이든 #IP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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