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통령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 거취 등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큰 행사 취재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자]
대통령님, 정호영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 결정하셨습니까?
[윤석열 / 대통령]
글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자]
오후에 IPEF 가입 서명하시는데 그 의미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조금 해 주신다면.
[윤석열 / 대통령]
IPEF는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그런 통상 협상이 아니고요, FTA처럼. 이거는 인도태평양 역내에서 경제의 통상과 관련한 광범위한 룰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우리가 당연히 참여를 해야 되는 것이고 그 룰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빠진다고 한다면 국익에도 피해가 많이 갈 것입니다.
그래서 룰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자]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을 맞아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윤석열 / 대통령]
한국 정치에 참 안타깝고 비극적인 일이죠. 그래서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는 말씀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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