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임상시험에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5세 미만 아동에게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생후 6개월에서 4세 아동을 대상으로 성인 접종량의 10분의 1 용량을 총 3회에 걸쳐 접종한 결과, 예방효과가 80%로 높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는 이번 주 중 미 식품의약국에 6개월∼4세 아동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달 말 이미 5세 이하 아동용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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