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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지방선거 D-8…여야, 표심 공략 '총력전'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지방선거 D-8…여야, 표심 공략 '총력전'
  • 송고시간 2022-05-24 13:30:40
[뉴스초점] 지방선거 D-8…여야, 표심 공략 '총력전'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남영희 인천동 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내로남불 민주당의 오명을 벗겠다"며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새 정부 컨벤션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과 함께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남영희 인천동 미추홀구를 지역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이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회를 준다면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가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아무래도 지금 판세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대국민 호소문이 나왔을 텐데요. 인천 계양을에 나선 이재명 후보, 당초 예상과는 달리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질문 3> 사실 당내에선 이 후보의 출마를 만류하는 분위기도 있었는데요. 만약 이 후보가 계양을에서 패배한다면, 정치적 앞날도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겠죠?

<질문 4> 그런데 이재명 후보 측에선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주소지가 최근까지 목동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계양의 '토박이 의사'로 알려졌는데, 어떤 상황인 건가요?

<질문 5> 이재명 후보는 성남 지원 유세에서" 성남이 이재명을 키웠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에 대해 "제 정신이 아니"라며 격한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성남을 버리고 인천으로 간 것 아니냐는 일부 민심을 건드린 것 같아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도 초박빙 흐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직전까지 경기지사를 했기 때문에 기대가 컸을 텐데 반전의 기미가 없어 보입니다. 두 후보 모두 팽팽한데 승패를 가를 핵심 요인은 뭐가 될 거라고 보세요?

<질문 6-1> 그런데 민주당의 전략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용산 이전을 지방선거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거든요. 별로 효과가 없을 거라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는데요?

<질문 7> 그런가 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만에 봉하를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와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고 합니다. 박홍근 원내대표, 박지현 위원장 등 지도부도 함께했다곤 하는데 어떤 얘기를 나눴을 거라고 보세요?

<질문 8> 여권도 광주에 이어 봉하에서도 통합행보를 이어갔죠.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투톱과 한덕수 총리 등 대통령실에서도 참석을 추모식에 참석 했는데 여권의 통합 행보, 호남 민심과 중도층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까요?

<질문 9> 매번 선거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관관계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공식처럼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5년 만에 정권이 바뀐 상황인데 노 전 대통령의 영향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다음 얘기도 해보죠, 정호영 보건복지부 후보자가 결국 자진사퇴했습니다. 윤대통령과 사전에 협의를 보고 사퇴를 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윤대통령이 거야에 협치를 하자고 손을 내밀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11> 윤 대통령이 CNN과 취임 후 첫 인터뷰를 가졌는데 내용이 화젭니다. 주요 발언을 보면, "북한을 달래는 시대는 끝났다" 그리고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을 '굴종외교'라고 표현하며 지난 5년간 실패했다고 말했고요, "대화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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