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낮 동안 때이른 더위 계속…자외선 '매우높음'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낮 동안 때이른 더위 계속…자외선 '매우높음'
  • 송고시간 2022-05-24 13:53:49
[날씨] 낮 동안 때이른 더위 계속…자외선 '매우높음'

[앵커]

오늘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에는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5월의 날씨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볕이 뜨겁습니다.

가만히 잠시만 서 있어도 피부 위로 뜨거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데요.

이미 서울의 기온은 28.8도까지 올라 있고요.

강릉은 32도를 넘어섰습니다.

오늘도 날이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대전과 광주는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치솟겠고 예년 기온을 2에서 많게는 10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그만큼 볕은 더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 예상되는데요.

모자나 양산을 활용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셔야겠고요.

동시에 오후에는 오존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특히 전남과 영남을 중심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는 때이른 더위가 계속되겠고요.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한차례 내리면서 뜨거웠던 열기를 식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는 않겠습니다.

앞으로 이틀간은 더위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고 또 이번 주도 큰 기온 변화가 예보된 만큼 건강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때이른 더위 #자외선지수 #오존농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