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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서 또 내부 횡령…'최소 11억' 빼돌려

사회

연합뉴스TV 새마을금고서 또 내부 횡령…'최소 11억' 빼돌려
  • 송고시간 2022-05-25 13:43:40
새마을금고서 또 내부 횡령…'최소 11억' 빼돌려

새마을금고에서 최소 11억 원을 빼돌린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말, 송파중앙새마을금고 직원인 50대 A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최소 10년 동안 고객들에게 예금이나 보험 상품을 가입시킨 뒤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금융권 횡령 사태가 불거지자 A씨는 부담을 느끼고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또 상급자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상급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며,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횡령 #금융권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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