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도발에도 코로나19와 관련한 미국의 인도적 지원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는 현지시간 25일 북한의 ICBM 도발에 따라 인도적 지원이 영향을 받느냐는 질문에 "최근의 도발에도 미국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지원을 포함해 인도적 지원에 대한 지지 입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램버트 부차관보는 전날 이뤄진 북한의 ICBM 발사를 두고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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