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가 수일 내로 미국이 주도한 대북 추가 제재안에 대해 표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월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대북 원유를 연간 200만 배럴, 정제유 수출량을 25만 배럴까지 축소하는 새 결의안을 마련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논의해왔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비롯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직후에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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