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장예찬 전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남영희 인천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오늘부터 이틀동안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사전투표율이 이번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니대선급 재보궐에 참전한 이재명-안철수 후보 등 잠룡들의 운명은 또 어떻게 될지 선거 전망과 함께, 정치권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장예찬 전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남영희 인천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일단 이번 지방선거, 크게는 전국 17곳의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7석이 걸려있습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 여야는 모두 투표율이 높으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2> 지방선거는 전국단위 선거지만 대체로 대선과 총선보다는 투표율이 낮잖아요. 전통 지지층을 얼마나 투표장으로 끌어오느냐가 중요하겠죠?
<질문 3> 역대 사전투표율 1위는 전남이었습니다. 반면 대구는 전국에서 최하위에 속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까요?
<질문 4>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충청' 지역이 이번엔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심이죠? 충청의 승률이 가지는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여야는 막판 필승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판세를 살피며 만판 전략을 짜고 잇는데 먼저,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선거 17곳 중 9곳 이상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고요? 어디어디인가요?
<질문 5-1> 반면 민주당은 7곳에서 8곳 정도 승리한다면 '선전'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던데요. 당초 '과반'이 목표였는데 목표치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질문 6> 재보궐 선거, 특히 인천계양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이재명 후보 때문인데 막판 여론조사까지 박빙 양상을 보였습니다. 어떤 결과 나올 거라고 보세요?
<질문 7> 그런가 하면 이재명 후보의 말을 두고 국민의힘이 공세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인천은 원래 외지인 사는 곳"이라며 연고지 논란을 차단하려고 했는데 여당에서 실언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는 거죠? 이 논란 어떻게 보세요?
<질문 9> 민주당 내홍 얘기도 해보죠. 박지현 위원장 사과문과 586용퇴론 등 당쇄신 발표로 인한 당내 내분이 아직 봉합이 안 된 상황입니다. 이견을 보였던 박지현 위원장과 윤호중 위원장이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리없이 갈등이 정리가 될까요?
<질문 10>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은 특정인을 지목하든지, 586 전체 용퇴는 불가능하다, 또 공천을 해놓고 물러나오라면 586후보들은 어떡하라는 거냐는 불만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민주당에서 불거진 586용퇴론,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이번 당내 내홍을 잘 모른다는 말을 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이고 당에서 이 후보의 위치가 있는 만큼 일각에선 무책임하다, 실망이라는 지적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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