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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 날…이 시각 서울 투표소

정치

연합뉴스TV 사전투표 둘째 날…이 시각 서울 투표소
  • 송고시간 2022-05-28 09:16:17
사전투표 둘째 날…이 시각 서울 투표소

[앵커]

오늘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이죠.

주말 아침 6시부터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화영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서울 상암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 어제에 이어 2시간 전인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주말 아침 단잠을 뒤로 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나온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투표소 밖에서 인증샷을 찍는 시민들도 일부 보였습니다.

사전투표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첫날 사전투표율은 10.18%를 기록했는데, 4년 전 지방선거 때의 8.77% 보다 1.41%p 높은 수치입니다.

서울은 10.09%로 전국 평균에는 살짝 못 미쳤습니다.

서울 유권자는 837만 8,000여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데요,

어제 84만 5,000여명이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한데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과 같은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사이 이뤄지는데, 이름이 적힌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원본을 가져가야 합니다.

투표를 위해 6시 20부터 외출이 허용되는데요.

단,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모두 끝난 후에 투표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투표방법은 일반 유권자와 같아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 사전투표소에서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_둘째날 #확진자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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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