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전쟁 발발일을 하루 앞둔 오늘(24일) 국군과 유엔군 참전유공자와 오찬하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용사 5명에게 정부 차원의 '평화의 사도' 메달을 걸어줄 때마다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고 영어로 말하고 90도로 허리 굽혀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 점을 언급하며 "참전용사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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