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나토 정상회의 순방 도중인 현지시간 29일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3국 정상회담은 2017년 9월 유엔총회 계기로 열린 이후 4년 9개월만으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한반도 정세 관련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다만, 한국과 일본의 양자 회담이나 약식 회담 등은 없을 걸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27일)부터 3박 5일 간의 순방 기간 동안 양자 회담 9건과 다자회담 1건 등 총 14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합니다.
김건희 여사도 이번 순방에 동행하며, 스페인 왕실의 안내에 따라 궁전과 미술관, 오페라극장 등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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