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 수도에서 한때 흙탕물이 섞여나오다 6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어제(2일) 오후 12시쯤 신정3·4동 일대에서 수돗물에 흙탕물이 섞여 나온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상수도관 세척을 위해 작업구를 설치하던 중 배관 접합부위가 이탈하면서 누수가 발생한 게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본부는 현장 조치 후 오후 6시쯤 정상 급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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