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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산업진흥원 직원 횡령 의혹, 경찰 수사

사회

연합뉴스TV 데이터산업진흥원 직원 횡령 의혹, 경찰 수사
  • 송고시간 2022-07-03 13:40:28
데이터산업진흥원 직원 횡령 의혹, 경찰 수사

공공기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근무했던 직원의 횡령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데이터산업진흥원 전 직원 A씨를 업무상횡령 혐의 등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업무용 물품을 구매한다는 명목으로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실제로 물품은 사지 않는 방식 등으로 약 1,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사측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들어갔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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