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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원구성 협상 분수령…여야, 집안 싸움까지 '점입가경'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원구성 협상 분수령…여야, 집안 싸움까지 '점입가경'
  • 송고시간 2022-07-04 13:13:03
[뉴스초점] 원구성 협상 분수령…여야, 집안 싸움까지 '점입가경'

<출연 : 김형준 명지대 교수·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민주당이 오늘 국회의장을 단독으로 선출하겠다고 예고해 여야의 막판 협상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야는 각각 집안 문제로 연일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정치권 이슈들 짚어봅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오전까지 양보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오늘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국회의장을 단독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예고한 본회의는 오후 2시인데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질문 2>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추천 문제가 최대 쟁점이죠. 이 문제, 어떻게 풀어나가야 된다고 보세요?

<질문 3> 이외에도 여야 각각 집안싸움이 여전합니다. 국민의힘은 7일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를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는데요. 일단 결과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이 대표의 최근 행보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 순방 출국길 환송 행사 때 불참했었는데 귀국길에는 마중을 나갔습니다. 이날 행보를 두고 이른바 윤심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인데요?

<질문 4-1> 이 대표가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사에 대해본인이 역할을 맡으면 20일이면 해결할 자신이 있다는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어떤 의미로 한 얘기일까요?

<질문 5> 이 대표가 띄운 혁신위는 출범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뚜렷한 존재감이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민주당 얘기 해보죠.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당권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입당한 지 6개월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피선거권 자격이 안 돼서 당내 설왕설래가 있었죠. 그런데 오늘 오전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예외를 인정할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박 전 위원장의 출마가 좌초됐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박 전 위원장, 출마 배경 중 하나로, "이재명 의원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때는 성범죄 문제 등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할 것을 약속했는데 박완주, 최강욱 의원 사건에선 말을 아꼈다는 점을 지적했더라고요?

<질문 8> 박 전 위원장까지 가세해 이재명 의원의 불출마를 압박하고 있습니다만 이 의원은 지지자들과 SNS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언제쯤 입장을 밝힐까요?

<질문 9> 97그룹의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는데 반이재명 연대를 형성하면 이분들이 선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10> 윤대통령 지지율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긍정 평가는 하락세, 부정 평가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 나토 순방 효과도 미미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보세요?

<질문 11> 윤 대통령, 검찰 수사 대상이 된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 "도덕성 면에서도 전 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을 보면 비교가 될 수 없다"면서 신속하게 인사를 진행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국회_원구성 #국회의장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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