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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직무대리 "자리 바라보지 말고 책무 다하라"

사회

연합뉴스TV 검찰총장 직무대리 "자리 바라보지 말고 책무 다하라"
  • 송고시간 2022-07-05 08:09:42
검찰총장 직무대리 "자리 바라보지 말고 책무 다하라"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가 어제(4일) 부임한 중간간부들에게 어느 곳이든 그 자리의 주인이 되는 '수처작주'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 직무대리는 전입인사 행사에서 "공직자인 검사에게는 정해진 자기 자리가 없고 보임된 자리에서 잠시 머무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리만 바라보고 일을 하면 자신과 검찰, 국가에 부정적 결과를 낳는다면서 "업을 추구해 직이 따라오도록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책무가 검찰의 존재 이유"라며 "약자를 보호해 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검찰총장 #이원석 #중간간부 #수처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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