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유 50%↑·감자 37%↑…외식물가도 급등
소비자물가가 지난달 6.0% 오른 가운데 경유·감자 등이 1년 전보다 3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외식 물가는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윤대통령 "자질 문제없다"…부실 인사론 일축
새 정부의 인사 검증이 부실하다는 비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자질에 문제가 없다며 부실 인사론을 일축했습니다. 인사는 대통령 책임이라면서도, 전 정부와도 비교해 보라고 말했습니다.
■ 민주 '전대 룰 갈등' 안규백 전준위원장 사퇴
민주당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분출된 가운데, 안규백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전준위가 더는 생산적인 논의를 이끌기 어렵고, 역할에 의미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 새 경찰청장에 윤희근 차장 내정…경찰위 출석
신임 경찰청장에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습니다. 경찰위원회는 임시회의를 열고 윤 차장의 경찰청장 후보자 신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 신규확진 1만8천여명…"40일 만에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8천명대로 집계돼 40일 만에 최다치로 집계됐습니다.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방역 당국은 휴가철 이후 재유행할 가능성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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