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세계 전역의 핵폭발을 포착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방부 산하에 감시센터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4일 "국가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지질물리 모니터링 총센터가 이달 1일부터 24시간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의 임무는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핵폭발을 등록하고 지질물리 교란의 진원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와 이란·북한의 핵개발 문제 등으로 핵무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설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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