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2주 연속 20%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8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24%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포인트 오른 66%로 집계되며 6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인사 문제를 꼽는 응답이 23%로 가장 많았고,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을 든 답변이 5%를 새로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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