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남측 시설을 추가로 철거하기 시작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최근 분석 기사에서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7월 중순부터 금강산 문화회관, 온정각 동관·서관, 구룡빌리지가 철거 또는 해체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산가족면회소도 철거 또는 개조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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